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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5 엣지 출시! - 공시지원금 비교 정리
나누미라네
2025. 5. 29. 11:22
삼성전자의 신형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S25 엣지’가 국내 출시되었습니다. 기대했던 가격 인하와는 달리, 소비자 실구매가는 최저 120만원대에 머무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통신사별 공시지원금과 실구매가, 기존 S25 시리즈와의 차이점을 상세히 정리해드릴게요.
✅ 갤럭시 S25 엣지 공시지원금 총정리
- KT: 공시지원금 최대 25만원 + 추가지원금 3만7500원 → 실구매가 120만8500원
- SKT: 최대 24만5000원 → 실구매가 121만4300원
- LG유플러스: 최대 23만원 → 실구매가 123만1500원
📉 예상보다 낮은 지원금 수준에, “아무리 싸도 120만원”이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입니다.
✅ 왜 지원금이 낮을까?
업계에선 최근 SKT 해킹 사태로 인해 타 통신사의 지원금 인상 기대가 있었지만, 방통위의 보조금 단속 강화로 인해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소비자 체감 가격 인하 효과는 크지 않았죠.
✅ 반면, 기존 갤럭시 S25 시리즈는 '반값'
갤럭시 S25 기본/플러스/울트라 모델은 최근 공시지원금이 최대 70만원까지 인상되며, 추가지원금 포함 시 최대 80만5000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유통점에서는 실구매가 35만원 수준까지 떨어진 사례도 확인되고 있어, 가성비 측면에선 구형 모델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 갤럭시 S25 엣지, 프리미엄 전략 유지
초슬림 디자인과 프리미엄 성능을 내세운 엣지 모델은 기존 시리즈와 달리 할인폭이 작고, 유통점에서도 “플러스 모델이 더 이득”이라는 설명이 많습니다.
이는 곧 출시 예정인 갤럭시 Z 플립7·폴드7 출시를 앞두고 신형 제품의 고급 이미지 유지 전략으로 보입니다.
✅ 정리하면?
- 갤럭시 S25 엣지: 공시지원금 최대 25만원, 실구매가 120만원대 초반
- 기존 갤럭시 S25 시리즈: 공시지원금 확대 → 실구매가 반값 수준
- 신형 엣지 모델은 프리미엄 전략 유지, 할인폭 제한적
- 보조금 단속 강화와 출시 타이밍 전략이 시장 가격에 큰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