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예비군 훈련비 및 교통비 지원 확대 내용 총정리!
2025년부터 예비군 훈련비 및 교통비 지원이 대폭 확대되어 예비군들의 실질적인 부담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번 제도 개편은 훈련 참여를 독려하고, 예비군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주요 변경 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 2025년 예비군 훈련비 및 교통비 지원 확대 주요 내용
1. 동원훈련 Ⅱ형(구 동미참훈련) 훈련비 신설
2025년부터 예비군 1~4년 차 중 병력동원소집 미대상자인 동원미지정 예비군에게도 훈련비가 지급됩니다. 기존에는 동원훈련 Ⅰ형(구 동원훈련)에만 훈련비가 지급되었으나, 올해부터는 동원훈련 Ⅱ형 참가자에게도 하루 1만 원씩, 총 4일간 4만 원의 훈련비가 최초로 지급됩니다.
2. 작계훈련(예비군 5~6년 차 대상) 교통비 지급
예비군 5~6년 차가 주소지 인근 작전지역에서 연 2회 받는 작계훈련에도 교통비가 지급됩니다. 회당 3천 원, 연 2회 총 6천 원의 교통비가 최초로 지급되어, 예비군들의 교통비 부담을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3. 훈련 명칭 및 제도 변경
2025년부터 예비군 훈련 명칭이 변경되어 혼란을 줄이고 체계적인 운영이 가능해졌습니다. 기존의 '동원훈련'은 '동원훈련 Ⅰ형'으로, '동미참훈련'은 '동원훈련 Ⅱ형'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또한, '비상근예비군'은 '상비예비군'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4. 과학화 훈련장 확대 및 훈련 환경 개선
국방부는 가상현실(VR) 영상모의사격 시설 등을 갖춘 과학화 지역예비군훈련장을 지난해까지 26개소 구축하였으며, 올해 3개소, 이후 11개소를 추가로 구축할 예정입니다. 또한, 동원훈련장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까지 46개 훈련장에서 침상형 생활관을 침대형으로 바꾸었고, 올해에는 6개 훈련장을, 이후에는 11개 훈련장을 추가로 개선할 예정입니다.
구분 | 2024년 까지 | 2025년 부터 변경 내용 |
동원훈련 Ⅱ형 훈련비 | 미지급 | 1일 1만 원 (최대 4만 원) 지급 |
작계훈련 교통비 | 미지급 | 1일 3천 원 (연 2회, 최대 6천 원) 지급 |
상비예비군 교통비 | 미지급 | 30km 이내 4천 원(한시적) 지급 |
지급 항목 명칭 | 보상비 등 개별지급 | 훈련비(통합), 교통비, 급식비 |
✅ 훈련 일정 및 신청 방법
2025년도 예비군 훈련은 3월 4일부터 전국 160개 예비군 훈련장에서 시행됩니다. 훈련 일정은 예비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부대에서는 원하는 날짜에 훈련을 신청할 수 있는 자율 신청 제도가 시범 운영 중입니다.
✅ 예비군 문화 혜택
2025년부터 예비군 훈련 참가자에 대한 실질적 보상이 대폭 확대되어, 경제적 부담이 줄고 훈련 참여 유인이 강화되었습니다. 훈련비와 교통비는 모두 비과세로 전액 수령 가능하며,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지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