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중 최초로 아침운동(다시 뛰는 아침 시즌 2.0)과 연계하여 4월 22일(월)부터 조식 지원 사업을 실시합니다.
이번 아침식사 지원사업은 2024학년도에 아침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573교(1,081팀)를 대상으로 아침식사 지원사업을 신청하는 학교에 아침식사(간편식) 제공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는 형태이다.
※주 5일 이상 아침식사를 거르는 학생남 39.7%, 여 42.6%(2023 청소년 건강행태 조사 결과)
서울시교육청, 아침운동과 아침식사로 시작하는 든든한 하루
추진배경
▶코로나로 인한 원격수업, 야외활동 제한으로 학생들의 신체활동 참여율 및 운동량 감소
▶ 방과 후 학원 등 개인일정으로 인한 신체활동 및 여가시간 부족
▶ 신체활동 위축 및 결손에 따른 기초체력 저하와 신체적 건강 악화
▶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과체중 및 비만 비율증가
▶ 포스트코로나 학교로 가는 ‘디딤돌학기’ 운영을 통한 지력, 마음력, 신체력 3가지 회복 탄력성 향상 필요
전국 최초 아침운동과 연계한 조식 지원사업 실시
◎ 2024학년도 1학기는 초등학교 아침운동 운영교를 대상으로 우선 지원하며, 점차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 아침운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아침식사까지 먹을 수 있다면 성장기 학생의 건강과 면역력 유지, 질병 예방 등 성장발달과 학습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며,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아침운동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하고 있는 A교사는 “아이들과 아침운동 후에 아침식사도 줄 수 있다면 참여율도 높이고, 더욱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라고 전했습니다.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은 아침운동을 할 때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것은 학생들의 체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며,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라며 “서울학생들의 신체력, 지력, 마음력을 깨우는 서울학교 아침이 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에서도 다각도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지원개요
◎ 지원대상: 아침시간을 활용한 365+ 체육온 동아리활동 운영 초등학교
※ 금회 초등학교만 우선 실시하며 추경예산 확보 후 대상(미 선발교, 중․고등학교) 확대 예정
◎ 운영방법: 아침운동 참여 학생에게 운동 후 간편식(예: 빵, 우유 등) 제공
◎ 지원대상 선정 기준 등
· 확보예산 대비 신청학교수가 많을 경우 동아리 인원수 및 주당 운동 횟수 기준으로 선발 예정
· 지원금 항목은 간편식 구입비(1인 1식 당 3,000원)이며, 조식지원 신청학교수, 참여학생수 고려하여 지원학교 수,
교당 지원금 등 산정 예정
지원절차
1. 동아리와 함께 조식운영 희망교 모집(4월 초) : 교육청
2. 지원 대상교 선발(4월 초) : 교육청
3. 지원금 교부(4.17 까지) : 교육청
4. 조식 및 아침운동 실시(4월~12월) : 학교
5. 조식운영 결과 보고(12월 말) : 학교